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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덕계 서창 주말 운영 동물병원 리스트

view0511 2025. 5. 9. 18:39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주말에 갑작스럽게 아픈 순간들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 동물병원들이 많아서 빨간 날 반려동물이 아프게 되면 보호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되나 하는 소위 말하는 멘붕이 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집 근처 동네에 주말에도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구토나 설사 등 상비약이 필요하거나 조금만 시간이 지체되어도 증상이 악화되면 더 큰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작은 증상일 때 초기 진료를 받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응급 진료 시 꼭 챙겨야 할 것

첫번째, 반려동물의 증상을 대략적으로라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증상이란게 집에서는 보이다가도 동물들이 병원에 가게되면 긴장감에 움직임이 둔화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이던 증상을 파악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병원에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휴일이나 공휴일에도 진료를 보는 동물병원을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원래 다니던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 있다면 가장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사는 지역이나 근처 동물병원들의 휴일 진료 여부를 미리 알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번째, 나이가 있는 노견이라면 건강검진 기록지나 평소 먹는 약, 영양제 등을 챙겨서 병원으로 가주셔야 합니다. 처음 가는 병원이라면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어떤 병이 있는지 알지 못하기에 진료를 볼 때 챙겨먹는 약, 영양제, 앓고 있는 지병 등을 미리 설명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