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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홀로집에2 줄거리 뉴욕의 매력

by view0511 2025. 3. 14.

영화 나홀로집에2 줄거리 뉴욕의 매력

 

영화 나홀로집에2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봐야 할 영화 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금은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인데 뉴욕의 풍경이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영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나홀로집에2는 1992년에 개봉하여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나홀로집에2의 줄거리, 뉴욕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와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나홀로집에2는 나 홀로 집에 후속작으로 주인공 케빈 맥칼리스트가 홀로 뉴욕이라는 낯선 도시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영화에서 케빈은 집에 혼자 남겨져 도둑들과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세계적인 대도시 뉴욕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홀로집에2 줄거리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빈과 그의 가족이 플로리다로 여행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모두가 늦잠 자버린 아침, 다급하게 공항으로 들어가 비행기 탑승구까지 쉬지 않고 뛰어갑니다. 다들 비행시간에 맞춰서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하는데 플로리다에 내려보니 막내 케빈이 보이질 않습니다. 공항에서 가족들과 혼자 떨어진 케빈은 아빠의 차림새를 닮은 사람을 뒤쫓아가자 플로리다행이 아닌 뉴욕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유명 호텔에 묵으며 자유롭게 뉴욕을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머지않아 예전에 만났던 해리와 마브가 뉴욕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리와 마브는 케빈을 보며 이전 시간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이에 맞서 케빈은 다시 한번 그들과 싸워 장난감 가게의 기부 기금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함정을 준비합니다. 뉴욕의 유명 랜드마크들을 배경으로 한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케빈이 비둘기 아줌마와 도둑들을 물리치고 가족들을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남기는 크리스마스트리 아래에서의 장면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뉴욕의 매력

이 영화의 배경이 뉴욕이라는 점은 특정한 시점, 특정한 날 이 영화를 더욱 생각나게 만듭니다. 대도시 뉴욕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유명 호텔들 그리고 높게 솟아있는 빌딩등 영화 혹 명소들은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그리고 유명한 호텔인 플라자 호텔 등은 영화 속에서 케빈의 모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며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뉴욕이라는 공간에 대한 환상을 함께 전달해줍니다. 세계적인 플라자 호텔에서의 장면은 뉴욕 특유의 분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어느 영상 매체에서 뉴욕이라는 도시를 검색하면 잘 살펴볼 수 있지만 특히나 영화 속 스토리와 함께 한 공간은 더욱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개인적인 감상

케빈은 이 영화에서 이전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편 나홀로집에서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자기의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더 똑똑하고 모험적이며 용감한 캐릭터로 나타납니다. 특히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동네에서 자신이 무서워하던 할아버지와 협력했듯이 이번에도 자신이 처음에는 두려워했던 비둘기 아줌마와 힘을 합쳐 도둑들을 잡았습니다. 그 누구도 이런 색다른 우정을 가지기 어려운데 케빈과 비둘기 아줌마는 서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며 마음 따뜻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왜 항상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거나 뉴욕이라는 도시를 떠올리면 이 영화가 떠오를까 생각해 봤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케빈이 가족과의 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와는 시기상으로 아주 멀지만 봄이 오니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생기다 보니 뉴욕이라는 도시가 떠올랐습니다. 언젠가는 뉴욕에 가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영화 나홀로집에2를 추천드립니다.